‘오키나와시의 전후사와 문화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전쟁 중～전쟁 후의 오키나와에 넘쳐나는 물건과 풍경을 전시하는 역사자료관.

후텐마 기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오키나와전쟁에서 격렬한 육상전이 벌어졌던 장소로 지금도 공원 안에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아동피난선 ‘쓰시마마루’사건 개요를 전시한 기념관. 아이들을 포함한 1,482 명이 희생된 사건을 통해서 평화의 존엄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전쟁에서 간호요원으로 동원되었던 히메유리학도대. 당시 10대였던 여학생들의 전쟁 체험을 통해 전쟁과 평화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전쟁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오키나와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전쟁체험자의 증언과 실물자료들을 다수 전시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오키나와전쟁 당시, 일본해군 설영대가 만들었던 사령부 동굴을, 사령관실을 중심으로 공개. 발굴된 유품과 편지 등을 전시하는 무료자료관도 함께 운영.

국가 천연기념물의 희귀 생물, 얀바루쿠이나의 생태를 견학.

규슈・오키나와에서 최대 크기의 ‘무리카부시 망원경’으로 천체 관망, 우주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4D2U(4차원 디지털 우주)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유히 헤엄치는 바다거북과 갓 태어난 바다거북 새끼를 관찰. 절멸의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의 현황과 생태를 알 수 있습니다.

수십만 년의 세월이 빚은 종유동굴이 붕괴하면서 생겨난 골짜기. 전문가이드가 이곳에 펼쳐진 풍요롭고 신비한 자연의 숲을 안내합니다.